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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May, 2012

Jim Kim

“세계은행의 진로는 한국이 과거에 겪었던 길로 향해 갈 것이다. (지난 시절 한국이 경험했던 것처럼) 길은 안정적이고도 모두가 낙관할 수 있는 곳이 될 것이다.” <뉴욕타임스 4월 16일자> “나는 비포장 도로와 높은 문맹률을 가진, 전쟁이 막 끝난 한국이란 나라에서 태어났다. 나는 그토록 가난한 나라가 글로벌 경제 속에 편입되면서 가장 역동적이고 부유한 곳으로 변해 가는 것을 지켜봤다.” <파이낸셜타임스 3월 28일자> 김용 총재는 세계은행 총재에 입후보할 때는 물론 총재로 당선된 뒤에도 한국과 한국계에 대한 말을 빼놓지 않았다. 미국교육을 받은 미국 국적자로서가 아닌, 한국계로서 한국의 경험과 발전사를 전세계에 전도하겠다는 포부를 ‘틈만 나면’ 밝혔다. 김용 총재의 성공담은 ‘결코’ 머리 좋은 한국계 인물의 개인적인 영광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한국전쟁 이후 한국인이 쌓아 온 파란만장한 현대사의 ‘대변인이자 증거’로서 세계은행 총재에 당선된 것이다.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난 김용 총재는 1964년 미국 아이오와주 머스카틴(Muscatine)으로 건너간다. 아버지 김낙희(1987년 별세)씨는 한국전쟁 중이던 17세 때 평안북도 남포에서 단신 월남, 서울대 치대를 나왔다. 머스카틴에 정착한 김낙희씨는 아이오와주립대학 치과교수로 일했다. 어머니 전옥숙씨 역시 평안북도 선천 출신의 실향민이다. 외할아버지는 시조시인 전병택씨고 외할머니 이경자씨 또한 시인이었다. 문학가 집안의 딸답게 전옥숙씨는 미국에 건너가 아이오와대학에서 퇴계 연구로 박사학위까지 받았다. 전쟁과 가난 때문에 주변 사람들 모두가 한반도 어딘가로 흩어지거나 아예 외국으로 떠나서 살아야 했던 것이 김용 총재의 가계사(家系史)이자 한국의 현대사이다. 김용 총재 가족의 첫 보금자리인 머스카틴은 인구 2만의 작은 내륙 도시로 주변의 나무를 이용한 가구산업이 발달한 곳이었다. 김용 총재의 중·고교 재학시절은 한국인에게 ‘특히 약한 부분’을 강화하는 시기로 활용된 듯 하다. 사회성이 부...

영상제작 견적

요즘 견적 문의를 많이 받는다 . 또 같은 업종 프로덕션 사장님들과도 대화를 나눈다 . 서로 경쟁하려고 하는 것 보다는 우선 고객들이 가격을 너무 낮춘다는 것이다 . 거의 말도 안되는 가격을 요구하는 가운데 울며 겨자 먹기로 일을 맡는다고 한다 . 물론 그 중엔 살아 남기 위해 또는 남에게 뺏기지 않으려고 등등의 수많은 이해관계들이 얽혀있을테지 . 아무리 무한경쟁 시대라고는 하지만 해도해도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든다 . 물론 경쟁력있고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맞다 . 하지만 영상 자체는 어느 정도의 돈이 들어가야 제대로 된 제품 ( 영상물 ) 이 나온다 . 다른 전문 집단도 마찬가지지만 , 영상 일을 하는 사람들은 수많은 시절 갖은 고생과 전문인으로 태어나기 위해 노력을 해온다 . 이러한 과정들과 영상 가격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하는데 고객들은 그리 쉽게 이해하지 못한다 . 당연하다 . 이렇게 된 이유 중의 하나로 굳이 말하자면 VJ 들의 등장으로 인해서일 것이다 . 또 정통적인  영상업이나 영상인이 아닌 비주류 (?) 집단의 등장으로 인해서도 그럴 것이다 . 어쨋든 공존과 공생에는 아무런 이의가 없다 . 시장 골목 장사하시는 분들에게도 상도란 것이 있다 . 영상 업계에 계신 분들은 최소한의 상도를 지켜주었으면 좋겠고 , 고객들은 전문가의 견적에 대해 신뢰와 믿음으로 그 결과를 지켜보았으면 좋겠다 . 또는 IT 기술자들에 대해 정부에선 일당이라든지 기술력에 따라 등급별로 표준 단가 표시를 해놓았다 . 이것처럼 영상 업계에도 표준 단가표가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다 . 영상 제작 견적을 결...

사랑의 5가지 언어

개리 채프먼에 따르면, 사람들은 서로 다른 사랑의 언어를 구사한다고 한다. 같은 사랑을 표현하는 데 한국어와 영어로 이야기하듯 서로 다른 사랑의 언어로 표현한다는 것. 한국어만 하는 사람이 영어로 하는 사랑고백을 알아들을 수 없듯이 상대방이 쓰는 사랑의 언어로 이야기하지 않으면 그 사람에게 제대로 사랑을 전달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사랑의 언어는 크게 5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1. 인정하는 말 칭찬하는 말, 격려하는 말, 감사의 표현 등등. 온유하고 부드러운 말투를 쓰는 것이 중요하다. 잘못이나 실수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하고 또 그것들을 용서하는 것도 인정하는 말의 범위에 들어간다. 상대방의 가치와 능력을 신뢰하며 정중하게 이야기하자. 인정하는 말이 제1의 사랑의 언어인 사람에게는 항상 긍정적으로 그 사람을 격려해 주자. 2. 함께하는 시간 함께하는 시간은 연대감을 끌어올린다. 무엇을 함께 하는가는 사실 그리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서로가 서로에게 집중하고 관심을 기울이는 시간을 함께한다는 것이다. 서로의 말을 들어주고 관심을 가져주는 진정한 대화도 함께하는 시간의 범위에 들어간다. 함께하는 시간이 제1의 사랑의 언어인 사람과는 많은 시간과 활동을 함께하며 그에게 감정적인 관심을 가져 주자. 3. 선물 선물 자체는 생각한다는 상징에 불과하다. 선물을 받는 사람에게 선물의 가격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상대방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선물은 눈으로 볼 수 있는 사랑의 상징이고, 어떤 사람들에게 그것은 굉장한 가치를 지닌다. 선물이 제1의 사랑의 언어인 사람에게는 작더라도 꾸준하게 선물함으로서 자신의 마음을 보여 주는 것이 좋다. 4. 봉사 봉사란 그 사람을 도와줌으로서 기쁘게 하고 그를 위해 무엇인가를 함으로서 사랑을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한 일들을 자발적으로 노력을 들여 생각하고 계획하면 정말 놀라운 사랑의 표현이 될 수 있다. 봉사가 제1의 사랑의 언어인 사람에게는 그가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힘들어하는지 관심을 갖고 그것들을 ...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통일의 첫 걸음이다.

다름 저는 남한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이 너무 어색하고 힘이 들었습니다. 그들이 나와 달랐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외국인 친구들과 더 많이 어울려 다녔습니다. 남한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데 어떻게 외국인 친구들과는 어울릴 수 있었을까요? 북한의 커뮤니케이션 방법은 매우 문제중심적 입니다. 반면 남한의 커뮤니케이션 방법은 관계 중심적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끔 남한 친구들과 대화를 할 때면 답답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남한 친구가 저에게 전화를 걸어와서 이것저것 안부를 물으면 나는 대뜸 “본론부터 이야기 해” 라고 말을 합니다. 받아들임 1년 전 예수원에서 하는 삼수령 노동 학교에서 청소년 캠프 총 카운슬러를 맡고 캠프를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1회 노동학교 참가자들은 생명의강 학교 학생들과 샘물중학교 학생 들이었습니다. 생명의강 학교는 ‘북한 개방의 때를 준비하며 다음세대를 준비시킨다’는 비전을 갖고 있는 학교입니다. 생명의강 학교 LIZ 교장 선생님께 어떻게 통일을 준비하는 교육을 시키는지 여쭤본 적이 있습니다. 학교에서 어떻게 북한문화나 북한의 이해에 대해 가르치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생명의강 학교에서는 북한에 대한 커리큘럼은 아무것도 없다고 했습니다. 북한에 대한 이해 없이 어떻게 통일을 준비 하냐고 묻는 나의 질문에 교장 선생님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우리 학교에서 통일을 준비하는 첫 걸음은 서로 다름을 받아들이는 교육을 시키는 것입니다.” ‘타인의 생각을 존중해주고 타인의 행동에 대해 이해하려고 하는 그런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통일을 준비하는 첫 디딤돌’이라고 생각한다는 말을 듣는 순간 저는 햄머로 머리를 강하게 맞은 느낌이었습니다. 남과 북이 하나 되는 길은 서로가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구나 라는것 을 깨닫는 순간 이었습니다. 연마 그러고 보니 나는 북한을 탈출해서부터 다름을 경험했던 것 같습니다. 중국에서 5년간 체류하면서 내가 살던 문화와 다른 중국 문화를 살아남기...

난관을 대처하는 습관

갑자기 수의사 국가고시 공부, 기말고사 등을 생각하니 내가 너무 기본을 안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고보니 기본도 못하는 내가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킨단 말인가? 라는 의문도 들고 하루종일 리포트 쓰면서 별의별 생각 다 하다가 묵상을 펼쳤더니 오늘 나에게 필요한 말씀. ...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에베소서 1:18) 무엇을 위해 당신이 구원을 받았는지를 기억하라.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 당신의 육신 속에서 나타나기 위해 구속을 받았다. 당신은 전력투구로 하나님의 자녀로 선택을 받았다는 사실을 체현할 기회를 잡아야 한다. 당신은 구속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그러나 그 구속을 드러내기 위해서 당신은 무엇인가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즉 당신은 하나님이 이미 역사하신 것을 구체화 시켜야 한다. 당신은 입과 머리와 신경으로 당신의 구원을 생활에서 실제적으로 표현하고 있는가? (사실 제일 어려운 질문이다. 이렇게 구원을 생활화 하는데는 많은 훈련과 반복이 필요하고 매일 매일 하나님을 만나는 삶이 되어야 할것이다) 아직도 예전과 다름없는 성마른 성격과 당신의 옛 방식대로 살고 있다면 하나님이 당신을 구원하고 정화시켰다고 말하는 것이 거짓말이다. 하나님은 최대의 공학가이다. 그는 난관을 들어오게 허용하시고 당신이 이를 거뜬히 뛰어넘을 수 있는지를 보신다.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을 뛰어 넘나이다" (시 18:29). 하나님은 그의 자녀가 되는 요건들로부터 우리를 제외시키시는 일이 없다. 베드로는 "너희를 시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라" (벧전 4:12)고 하였다. 난관을 대응해 나가라. 하나님이 당신의 육신에 나타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아무리 어려운 고통도 불사하고 맞아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 속에서 더 이상 추근추근한 불평소리를 듣지 않게끔 하라. 그 대신 어떤 일도 대응 조치할 수 있는 영적 담력과 생동력에 넘쳐 있다는 것을 주님께 보여 드리...

Korean wave diplomacy

요즘 탁구 단일팀으로 출전해 금메달을 땄던 현정화 리분희 선수의 실화를 다룬 영화 "코리아"가 인기를 끌고 있다. 벌써 120만 관객을 돌파하고 200만 관객을 내다보고 있다. 여기서 잠깐 1970년대 부터 있어왔던 스포츠외교 다름아닌 Pingpong 외교를 살펴보자. 1971년 4월 6일에 열린 제31회 나고야 세계탁구선수권 대회에 출전한 탁구선수를 비롯한 미국 선수단 15명과 기자 4명이 같은 해 4월 10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방문하여 주은래 총리와 면담을 가진데 이어서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을 순방하면서 중화인민공화국 정권 수립 이후 20년 이상 막혔던 미국과 중국에 교류의 징검다리를 놓은 사건이 있었다.  그로부터 20년후인 1991년 남과 북의 탐구단일팀이 성사되면서 1991년 3월 일본 지바현에서 열린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중국과의 대결끝에 우승을 차지해 금메달을 따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들은 46일간의 합동전지훈련과 대회기간동안 "작은통일"을 이루어 냈다. 대회가 끝나고 5월 7일 눈물 속에 헤어진 남북탁구 단일팀은 정치와 이데올로기의 대결 속에 더이상 만나지 못하였다.  이 감동의 역사가 끝난 2012년 5월 3일 (5월 7일이 헤어진 날인데 4일전에 개봉) 영화 코리아가 극적으로 개봉되었다. 요즘 북한에서는 남한 영상매체의 급속한 확산을 막기 위해 갖은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당국의 감시의 벽을 넘어 북한주민의 외부 정보에 대한 접촉점은 선과 선으로 연결되면서 더욱 확장되고 있다. 그동안 철저하게 북한 당국에게서 주입된 정보만을 받아온 북한주민에게 남한 영상매체는 외부 세계를 보는 또 다른 창이 되고 있다.  ☞ ( http://inside.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6/21/2011062101548.html ) 이러한 한류열풍이 북한에 자리잡을수 있었던것은 정치적이거나, 이데올로기적이...

다큐멘터리 인터뷰

당신이 만들려고 하는 다큐멘터리에서 인터뷰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판단하기 위해서는 인터뷰 장면이 많이 들어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면서 인터뷰를 어떻게 수행했으며, 그 장단점은 무엇인가 검토해 보면서 어떤 접근법을 쓸 것인지 결정하는 것이 좋다. 인터뷰를 할 때 당신은 대상 인물들과 함께 화면에 나타날 것인가? 대상 임물의 시선은 관객을 정면으로 쳐다보도록 하면서 촬영할 것인가? 인물과의 대화는 현재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그대로 비추면서 비공식적으로 캐주얼하게 대화하는 방식을 택할것인가, 아니면 특별한 주제에 구갛ㄴ해 의견을 주고받는 공식적 방식을 택할것인가? 이러한 일련의 물음에 대한 답이 무엇인지에 따라 인터뷰의 진행이나 촬영 방법이 달라진다. 당신 자신이 카메라 앞에 서지 않고 질문도 Voice Over(인물의 음성을 화면에 싣는다는 뜻으로, 흔히 인물이 말하는 것을 우선 보여준 후에 인물의 대사와 관련된 다른 내용의 화면을 삽입하면서 그의 목소리를 계속 들려주는것을 말한다)처리해 들려주지 않는다면 설문의 내용을 응답 속에 포함시켜 답하도록 해야 한다. 예를들면 질문이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식한 것이 언제였습니까?" 라면 대답은 "내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식한 시점은 ...... 때부터 였습니다." 라는 식으로 답해야 한다. 그냥 "예, 그렇습니다. 맞습니다, 그 말에 동의합니다." 등과 같이 대답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아무튼 일단 인터뷰가 시작되면 인물이 말하는 ㅐㄴ용을 열심히 경청해야 하며, 한 문장이나 뭊단 혹은 주장의 처음 도입부에 해당하는 말이 포함되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필요하다면 질문을 다시 제시해 주고 전과 비교해 약간 다른 식으로 질문하면 된다. 인터뷰에 임하기 전에 어떤 내용을 질문할 것인지 생각해 보고 몇개의 구체적 문항을 준비하며, 상황에 따라 추가로 몇 가지 예비 질문도 더 준비하면 좋다. 추가 질문은 탐색적 문항으로, 우리가 물고기를 낚을 때처럼 미리 ...

개인사업자 vs 법인, 어떤 쪽이 유리할까?

  Q)  광고대행  사업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 그런데 개인 사업자로 시작하는 게 나은지 법인 으로 시작하는 게 나은지 궁금합니다 . 세금 문제도 있고 회계 나 법률적 문제라든지 여러 가지 측면에 대해서 장단점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 A) 세무상담 을 하다 보면 대부분 예비 창업 자들이 창업 의 형태를 놓고 고민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영위하고자 하는 업종 , 회계 경리 능력 , 내부회계통제 제도의 유무 , 거래상대방에서 법인을 꼭 요구하는지 등 다양한 변수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후에 개인사업자 가 유리한지 법인사업자가 유리한지 판단해야 합니다 . 먼저 창업 절차는 개인사업자가 법인보다 덜 복잡합니다 . 사업자등록 을 신청할 때 개인사업자는 주민등록등본 과 임대차계약서만 제출하면 되지만 , 법인으로 시작하려면 먼저 상업등기소에 법인등록을 하고 법인등기부등본 을 받아서 제출해야 합니다 . 법인등록을 하려면 다음과 같은 요건을 갖춰야 합니다 . 먼저 자본금 5 억원 이하인 법인의 경우 이사 겸 대표 이사 1 인 , 감사 1 인 등 최소 2 인이 필요합니다 . 최저 자본금은 5,000 만원인데 중소기업청의 ‘ 법인설립용 소기업확인서 ’ 를 첨부하면 자본금 1,000 만원부터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 사업목적 , 소재지 , 임원 , 자본금 등을 공시해야 하고 변동이 있으면 2 주일 내에 신고해야 과태료 부담이 없습니다 . 그렇다면 세제 상으로는 무엇이 유리할까요 . 일반적으로 소득이 많을수록 법인으로 운영해야 세제상 유리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이는 법인의 경우 과세표준 2 억원까지 11%, 2 억원 초과하는 부분은 22% 의 법인세 율로 과세되는...

법인등록

법인설립에는 법무사 비용이 대략적으로 100-140만원 보시면 될겁니다. 이 비용은 증지,채권할인,공증,법인도장,동록세,의사록작성 및 제출대행까지 소요되는 모든 금액입니다. 혼자 설립하시려면 아무래도 작성서류가 많어서 좀 버거우신 부분이 있을것 같네요 법인 설립 -등록요건- *발기인 1인 이상, 청약인 1인 이상 ☞ 발기인은 회사설립을 주관하는 자. ☞ 발기인과 청약인의 자격에는 특별한 제한이 없음 *회사의 기관으로 이사는 대표이사 포함 3인 이상, 감사는 1인 이상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발기인과 청약인을 설립되는 회사의 이사 또는 감사로 선임해도 됨으로 최소 4인이 필요 ☞ 자본금이 5억원 미만인 경우에는 이사 1인 이상, 감사 1인 이상으로 하여도 되므로 최소 2명의 인원으로도 법인설립이 가능하나 이사 1인 감사 1인으로 등기하여야 하므로 대표이사 등기는 불가능. ☞ 따라서 임원구성을 대표이사, 이사, 감사 각 1인으로 하려면 적어도 3인이 필요 ☞ 임원은 주주(발기인 또는 청약인)와 동일인이 아니어도 되므로 주주가 아닌 자를 대표이사나 이사, 감사로 하여도 무방함. 자본금 규모는 발기인과 청약인의 자금조달능력을 고려하여 회사운영에 필요한 소요자금을 고려 하여야 함. 물론 설립하고자 하는 회사의 사업목적이 행정절차상 인ㆍ허가를 받아야 하는 사업으로서 인ㆍ허가 조건상 자본금이 일정금액 이상이 되어야 하는 경우에는 자본금을 그 인ㆍ허가 조건에 맞는 규모로 정하여야 함. 건설업의 경우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등록기준으로 명시하고 있음. ☞ 상법상 최소 자본금은 5천만원이나 「중소기업기본법」제2조 제2항 규정상의 소기업에 해당하는 법인을 설립하는 경우에는 「소기업및소상공인지원을위한특별조치법」에 따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소기업확인을 받으면 자본금 규모에 제한을 받지 않음. 소기업확인에 관한 사항은 각 지방중소기업청에서 가능. 소기업이란 상시 근로자가 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