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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April, 2012

영어공부 어떻게 했어요?

어떻게 영어 공부를 한거냐고 . 그러면 ‘ 내 영어 공부 방법이 효과가 있기는 했나보다 ’ 라고 속으로 생각하며 , 사실은 미국 티비 쇼를 통해 영어를 배웠다고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 " 엘리어스" , " 프리즌 브레이크" ,  “ 프렌즈 ”, “ 가쉽걸 ”, “ 로스트 ”, “24″, 같은 인기있었던 미국 드라마들을 나열하면 재미있어하였습니다.  북한에 있을때 단어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8년 넘게 학업 공백기가 있었던터라 저는 여명학교에 입학할 당시 A,B,C,D 부터 다시 배워야 했습니다. apple, Desk 등을 외우면서 처음부터 공부를 다시 시작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선순위영단어 단어를 하루에 100개씩 외우면서 단어공부를 시작했지만 저의 영어는 도저히 발전이 없었습니다. mp3 의 노래르 모두 영어팝송으로 바꾸고, 여명학교에 자원봉사를 온 미국인 친구와 룸메이트로 함께 살면서 조금씩 영어문장을 말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지금은 영어가 두려움의 존재가 아니라 저의 커뮤니케이션의 중요한 도구가 되었습니다.  제가 사용했던 영어 말하기/듣기 능력 향상법 1. 표현하고자 하는 문장을 자꾸 머리속에서 상상해 보고 외국인 친구에게 말해본다.(외국인 룸메이트가 있을때 가능한 상황) 처음에 미국인 친구와 함께 살면서 벽에다 이런 포스터를 붙였습니다. "Don't Speak Korean" 이 포스터를 보고 친구가 나는 한국말 배워야 하는데 이러면 나 어떻게 한국어 배울수 있어? 그래서 거래를 했습니다. 하루는 한국말, 하루는 미국말로 쓰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 친구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손동작, 몸동작으로 표현하니 이 친구가 저에게 문장으로 만들어 줬고 저는 그 문장을 수첩에 메모하고 표현을 계속 외웠습니다. 그래도 저의 영어 실력은 늘지 않았습니다. 저희 대화는 문장이 없는 단어를 가지고 ...

디자이너가 되기위한 다섯가지 덕목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이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지지만, 시작해서 전문가가 되는 방법은 잘 안나와 있다. 전문성의 위기라고 할 수 있다.  CHI, HCI, UI, UE, UX, IA, ID, IxD, 수많은 약어 속에 숨겨진 진정한 것은 찾기 어렵다. 그래서 이 목록을 만들었다. 혼란스러운 것은 이 분야에 들어오는 것이 마치 다중 인격 장애를 겪는 사람의 것과 유사하기 때문이다. 인터랙션 디자이너가 되고자 하는 분들에게 의지를 다잡을 수 있으면 한다. 1. 가장 어려운건 문화다. 협상을 배워라! 창의적인 소프트웨어를 만드는데 있어 가장 어려운 점은 소프트웨어 그 자체가 아니다. 바로 사람이다. 여러분 팀 사람들이나 회사 사람, 클라이언트를 설득 시키지 못하면 멋진 인터페이스는 무용지물이다. 사용자 경험(UX)을 업으로 하는 사람은 좋은 디자인이 논의될 수 있는 열린 장이 벌어지도록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여러분이 상호 소통을 할 수 없다면 실패하고 말것이다. 설득못해도 실패하고, 다른 사람 말을 듣지 않아도 실패한다. 디자이너가 갖추어야할 첫째 덕목이 디자인 그 자체가 아니라 바로 균형, 설득 그리고 협상 능력이다. 디자인을 하려면 참여를 이끌어내야 한다. 나의 아이디어가 사람들의 아이디어가 되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 Getting To Yes  라는 책은 디자이너가 읽으면 좋을 경청 및 협상 가이드북이다. 시안, 프로토타입, 동영상 잘 만드는 법도 배워야 한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믿게끔 할지 올바른 수준의 고민을 할 필요가 있다. 때때로 스케치를 해서 보여 주던지, 완벽한 시안을 만들어 주던지, 페이퍼 프로토타입을 실제로 만들어 보여 주어라.  가장 힘든 부분은 창의적 사고가 아니고 소통과 문화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2. 인지 심리학을 배워라 여러분은 사람을 디자인 하는 사람이다. 따라서 사람의 심리와 마음에 대해 더 근본적으로 알 필...

2012 통일미래리더캠프

Self Production

1. Camera Canon EOS 5D Mark III 22.3 MP Full Frame CMOS Digital SLR Camera 5D Mark III Body 24-105mm Lens   Amazon Price: $4,299.00   2. Support ring CowboyStudio Shoulder Support Pad for Video Camcorder Camera DV / DC Amazon Price: $23.06   3. Tripods Davis & Sanford PROVISTA7518XB Provista Tripod with FM18 Head Amazon Price: $189.95   4. Lenses Canon EF 24-70mm f/2.8L USM Standard Zoom Lens for Canon SLR Cameras Amazon price:  $1,599.00 5. Camera Accessories LCDVF LCD Viewfinder for Digital SLR Cameras Amazon Price: $124.95 6. Mount Accessories Cool Lux MD3000 Light and Sound Bracket - Cool Lux 943813 Amazon Price: $27.58 Beachtek MultiMount 5D Camcorder/Camera Accessory  Amazon Price:   $26.04   7. Audio TASCAM DR-100mkII 2-Channel Portable Digital Recorder Amazon Price: $329.99 Sennheiser EW112PG3-A Camera Mount Wireless ...

60분 충전 5분 사용..태양광폰이라기엔 "쑥스럽지만"

삼성전자가 국내에 태양광 휴대폰 블루어스를 출시했습니다. 휴대폰 뒷면에 태양광 집열판을 탑재해 맑은 날 60분 정도 충전하면 5~10분 정도 쓸수 있다는게 삼성 측 설명입니다. 휴대폰 배터리 방전 된 경우 긴급 통화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런 면에서는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친화경 제품이라는 것도 나름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60분 충전에 5~10분 정도 사용하기 때문에 태양광 휴대폰이라고 말하기 다소 부끄럽겠지만.. 이를 시작으로 충전 시간은 짧게 사용시간은 길게 사용할 수 있는 태양 집열판은 더욱 발전할 것입니다. 최근 태양광 산업이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이슈로 부각되고 있고 태양전지 연구도 날로 갈수록 발전하고 있으니까요. 현재 태양전지 효율이 16~17%에 불과하지만.. 다양한 기술 접목으로 효율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는 개발품이 나오고 있어 언젠가는 진정한 태양광 휴대폰이 나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이 제품은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국내 출시한 터치폰 중 정전식 터치 방식을 사용한 제품이라 속도면에서도 기대가 됩니다. 삼성, 국내 최초 태양광 풀터치폰 `블루어스' 출시 삼성전자가 국내 최초로 태양광 패널을 탑재한 친환경 풀터치폰 `블루어스'(Blue Earth)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월 유럽 시장에 출시하며 전세계 주목을 받은 `블루어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 국내에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휴대폰 최초로 태양광 충전이 가능한 `블루어스'는 우주에서 바라 본 지구 모습처럼 청정하고 깨끗한 지구 모습을 디자인에 담아냈다고 삼성전자는 소개했다. `블루어스'라는 이름에서 알수 있듯 제품 소재는 물론 포장, 기능, 사용자 환경까지 친환경 요소를 적용해 삼성전자의 친환경 실천의지를 표현했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특히 이 제품은 뒷면에 태양광 집열판을 탑재해 햇빛을 직접 쏘여 충전할 수 있다. 맑은 날 태양광(8만~10만Lux)에 60분 정도 충전하면 약 5~10분 ...

논란이 되고 있는 레이디가가의 노래가사. 이 사람으로 한국교회는 또 갈라지네요~

Ohohohoh I'm in love with Judas, Judas 나는 유다와 사랑에 빠졌어 Ohohohoh I'm in love with Judas, Judas 나는 유다와 사랑에 빠졌나봐 Judas! Juda-as Judas! Juda-as Judas! Juda-as Judas! GAGA When he comes to me, I am ready 그가 나에게 올 때, 나는 준비되어 있지. I’ll wash his feet with my hair if he needs 그가 필요하다면 난 내 머리카락으로 그의 발을 씻겨줄 거야. Forgive him when his tongue lies through his brain 그의 혀가 그의 머리를 통해 거짓말을 할때도,그를 용서해. Even after three times, he betrays me 3번의 배신 후에도,그는 나를 배신하더군. I’ll bring him down, bring him down, down 나는 그를 파멸시킬거야.바닥으로 밑바닥으로. A king with no crown, king with no crown 왕관이 없는 왕,왕관이 없는 왕이지. I’m just a Holy Fool, oh baby he’s so cruel 나는 성녀이지만 멍청한 년이지,그는 너무 잔인하게 굴지만. But I’m still in love with Judas, baby 하지만 나는 여전히 유다와 사랑에 빠져있어. I’m just a Holy Fool, oh baby he’s so cruel 나는 성스러운 멍청이일뿐이지, 그는 너무 잔인하지. But I’m still in love with Judas, baby 하지만 나는 여전히 유다와 사랑에 빠져있어. Ohohohoh I'm in love with Judas, Judas 나는 유다와 사랑에 빠졌어. Ohohohoh ...

China, Refugees… and Repatriation?

If you’ve been on our blog during this past month, you may have noticed the articles about the North Korean refugees being held in China. These refugees have gotten international notice from human rights activists, politicians, and celebrities but unfortunately it may not make a difference. Even worse, it may even be too late. Let me give you some background information on this incident. Early last month, Chinese officials arrested a group of North Korea refugees who had crossed the border in order to escape the grips of the North Korean government. This issue was first exposed to the world on February 14th through Donga News. It is believed that China eventually arrested 31 refugees and their fate has been up in the air since then. Among those captured, it is said that there are young children and may be even an infant. Many of these people have family waiting for them in South Korea, family members that can do nothing but wait for their safe arrival. China’s policy reg...

영어토론으로 세계를 품다

매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에는 전 세계를 대표하는 리더들이 모여든다. 올해는 지난 1월24일 정계, 재계, 언론계 등 각 분야 지도자들 2400명이 참석해 ‘변화하는 힘의 평형’을 주제로 포럼을 열었다. 그들 가운데는 스물세 살의 한국인 여대생, 최유선이 있었다. 그는 호주, 이스라엘, 아프리카, 이집트, 스위스에서 온 젊은이와 한 팀을 이뤄 ‘세계 교육기금’ 마련을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함께 패널로 참가한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당시 재무장관)와 라니아 요르단 왕비가 그를 포함한 젊은이들의 지혜에 아낌 없는 격려와 지지를 보냈다.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다  지난 1월 다포스 포럼에 최연소 발제자로 나섰을 당시 최씨는 이화여대 국제학부 졸업을 앞둔 학생 신분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외교통상부에서 어엿한 영문 에디터로 일하고 있다. 그와의 인터뷰를 앞두고 비슷한 연배로서 위축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세계의 리더들과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자를 주눅들게 하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직접 만난 그는 당당함과 겸손함을 겸비한, 친근한 또래의 젊은이였다. ‘최연소’ 발제자라는 말에 그는 “엄밀히 말해 같은 팀의 스위스 친구가 저보다 한 달 빨리 태어났으니 그가 최연소”라며 웃었다. 최유선은 세계경제포럼 측이 영국문화원에 의뢰해 전 세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 6명의 토론자 중 한 명이었다. 각 분야 지도자들이 젊은 인재들의 의견을 들어 보자는 한 것이 그들을 포럼에 참가시킨 취지였다. 49개국에서 1차로 선발된 60명의 젊은이들이 영국 그리니치에 모여 나흘간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그 중 딱 한 팀(6명)만이 다보스 포럼에 패널로 참가할 수 있었는데 바로 그가 속한 팀이 뽑혔다. 그는 다보스 포럼에서 팀원들과 함께 “국제 교육펀드를 만들어 세계인이 공평한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 세계 석학들 앞에서 발제자로 나선 기분을 묻자 “팀이 잘 해줘서 묻어갔을 뿐”이라고 겸손해했다...

머리속 정리

머리속에 있는 이런 저런 일들 포스트잇으로 정리해 봅니다.

We are God’s fellow workers

We have no right to decide where we should be placed, or to have preconceived ideas as to what God is preparing us to do. God engineers everything; and wherever He places us, our one supreme goal should be to pour out our lives in wholehearted devotion to Him in that particular work. “Whatever your hand finds to do, do it with your might . . .” (Ecclesiastes 9:10).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어디에서 쓰실 것인지 혹은 무슨 일을 우리에게 맞추어 주실는지에 대한 판단이나 선입견을 가질 권리가 없다. 하나님이 만사를 주관하신다. 어디에 처하게 되든지 우리의 최대 목적은 주어진 그 일에서 하나님게 온 마음을 바치는 것이다. "무릇 네 손이 일을 당하는 대로 힘을 다하여 할지어다" 전도서 9:10

Steve Jobs Documentary

YouTube Symphony Orchestra 2011 Grand Finale

영화 '코리아 Korea' 메인 예고편 Main Trailer

너무 기대된다. 예고편 1분 46초 보는데도 가슴이 두근 거린다. 아~ 이대로 통일 되면 얼마나 좋을까?

디자인 뉴스

현대카드는 예뻤다, 그리고 영리했다  정태영 현대카드 대표 카드 한 장이 있다. 이 카드로 밥도 사 먹고, 옷도 사고, 여행도 간다. 아주 편리한 화폐다. 그런데 편리한 지불 수단인 카드 한 장에 사람들이 재미를 느낀다. 카드 디자인에 신기해하고 광고에 열광하고 이 회사가 제안하는 생활을 즐기는 방식에 점점 빠져드는사람들은 이 카드의 팬이 됐다. ‘애플빠’처럼 말이다. 간혹 애플에 비유되는 유일한 국내 기업인 현대카드는 매출 1조 원 달성(카드, 캐피탈, 커머셜 합산 수치)이라는 큰 기울기로 드라마틱하게 성장했다. 카드 디자인 외에 서울시에 직접 디자인한 버스 쉘터를 기부하는 등 흥미로운 일을 많이 기획해 일반인뿐만 아니라 디자이너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회사가 됐다. 그 중심에 정태영 대표가 있다. 현대카드의 사령탑을 맡은 지 올해로 10년째. 성장 기울기를 가파르게 만든 주인공인 그는 소숫점 하나에도 기업의 운명이 갈리는 금융업을 놀랄 만큼 성공시키고 있다. 그는 경영에 디자인을 비중을 크게 두는 전략으로 자신만의 룰을 만들어가고 있다. ‘디자인 경영’이란 말을 소름 돋게 싫어한다는 정태영 대표에게 ‘디자인’이란 뭔지, 그리고 기업 성공을 위해 ‘디자인’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 이영혜 월간 <디자인> 발행인이 물었다. 첫 질문으로 조금 뜬금없겠지만, 정태영 대표님은 평생 가난해본 적이 없을 것 같은데요. 한 번도. 네. 어릴 때는 아버님 사업이 어려워 힘든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제가 너무 어려서 그걸 느끼진 못했죠. 그런 질문을 드린 이유는 절실함이라는 것은 어떤 결핍이고, 그 절실함과 결핍이 한 사람을 가장 강하게 움직이는 힘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여쭈었습니다. 절실하게 갖고 싶은 걸 못 가져 본적은 있나요? (웃으면서) 갖고 싶은 건 지금도 너무 많죠. 롤스로이스, 자가용 비행기 같은 것? 저에 대한 얘기를 좀 하자면, 아버님이 수학 선생님이셨어요. 제게 항상 수학을 가르치셨는데, 인수분해나 미적분 같은 걸 알려주신 게 아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