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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분 충전 5분 사용..태양광폰이라기엔 "쑥스럽지만"



삼성전자가 국내에 태양광 휴대폰 블루어스를 출시했습니다.
휴대폰 뒷면에 태양광 집열판을 탑재해 맑은 날 60분 정도 충전하면 5~10분 정도 쓸수 있다는게 삼성 측 설명입니다.

휴대폰 배터리 방전 된 경우 긴급 통화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런 면에서는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친화경 제품이라는 것도 나름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60분 충전에 5~10분 정도 사용하기 때문에 태양광 휴대폰이라고 말하기 다소 부끄럽겠지만.. 이를 시작으로 충전 시간은 짧게 사용시간은 길게 사용할 수 있는 태양 집열판은 더욱 발전할 것입니다.

최근 태양광 산업이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이슈로 부각되고 있고 태양전지 연구도 날로 갈수록 발전하고 있으니까요.

현재 태양전지 효율이 16~17%에 불과하지만.. 다양한 기술 접목으로 효율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는 개발품이 나오고 있어 언젠가는 진정한 태양광 휴대폰이 나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이 제품은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국내 출시한 터치폰 중 정전식 터치 방식을 사용한 제품이라 속도면에서도 기대가 됩니다.


삼성, 국내 최초 태양광 풀터치폰 `블루어스' 출시
삼성전자가 국내 최초로 태양광 패널을 탑재한 친환경 풀터치폰 `블루어스'(Blue Earth)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월 유럽 시장에 출시하며 전세계 주목을 받은 `블루어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 국내에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휴대폰 최초로 태양광 충전이 가능한 `블루어스'는 우주에서 바라 본 지구 모습처럼 청정하고 깨끗한 지구 모습을 디자인에 담아냈다고 삼성전자는 소개했다. `블루어스'라는 이름에서 알수 있듯 제품 소재는 물론 포장, 기능, 사용자 환경까지 친환경 요소를 적용해 삼성전자의 친환경 실천의지를 표현했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특히 이 제품은 뒷면에 태양광 집열판을 탑재해 햇빛을 직접 쏘여 충전할 수 있다. 맑은 날 태양광(8만~10만Lux)에 60분 정도 충전하면 약 5~10분 간 통화할 수 있어 배터리 방전과 같은 비상시 긴급통화 용도로 사용할 수 있고 10시간 정도 대기 상태를 지속할 수 있다. 또 일반 충전기보다 에너지효율이 25% 이상 개선된 고효율 충전기를 장착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휴대폰 전 부품에는 브롬계 난연제, 폴리염화비닐, 프탈레이트 등 인체와 환경에 유해한 물질을 사용하지 않았다"며 "휴대폰 외관 케이스도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했고 표백제, 접착제, 코팅도 하지 않은 재생 종이에 콩에서 추출한 잉크로 인쇄했다"고 설명했다.

환경과 연관된 `에코 UI'로 볼거리다. 사용자 걸음 수를 측정해 자동차 운전 대비 절감한 이산화탄소로 몇 그루 나무를 심었는지 알 수 있는 `에코 워크', 식목일-환경의 날-물의 날 등 환경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에코 달력', 잠금 상태에서 화면 속 캔을 길게 누르면 재활용통에 버려지면서 해제되는 `에코 잠금 해제' 등이 그것이다.

이외에도 지상파 DMB, 300만 화소 카메라 및 블루투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관계자는 "국내 삼성전자 풀터치폰으로는 처음으로 정전식 터치 방식을 채용해 터치 감도가 더욱 부드러워졌을 뿐 아니라 문자 입력할 때 두 손을 모두 이용할 수 있을 만큼 반응 속도도 빠르다"고 강조했다.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되는 `블루어스' 가격은 60만원대 후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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