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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June, 2012

출판사 등록에 대하여

지난 번 글인,  전자출판으로 1억을 벌 수 있을까? 에 이은 글입니다. 아마존의 전자출판 시스템인 KDP를 사용해서 책을 내려면 출판사 등록이 필요 없지만, 국내에서 책을 내서 팔려면 일단 출판사 등록을 하는 게 좋습니다(개인이 출판사를 등록하지 않고도 국내에서 책을 내는 방법도 있죠. 이것도 앞으로 살펴 보겠습니다). 일단 국내에서 책을 내려면 다음의 3단계를 밟아야 합니다. 출판사 등록 개인사업자 등록 ISBN 코드 발급 한눈에 보면 무척 복잡해 보일 것 같지만 의외로 손쉽게 내 이름으로 된 출판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우선 출판사 등록부터 살펴 보죠. 1. 출판사 등록 우리나에서 출판사를 만드는 것은 허가제가 아닌 등록제입니다. 즉 서류를 작성해서 관공서에 내면 출판사를 만들 수 있다는 뜻입니다. 와우, 정말 좋죠. 제가 계속 다루는 1인출판사라는 것은, 일반 거주지에서 종업원을 고용하지 않고 시설을 갖추지 않은 사람을 말합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거주하는 곳을 근거지?로 삼아서 출판사를 등록할 수 있죠. 1인출판사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면 가장 먼저 할 일은 출판사 후보 이름과 기존 출판사와 중복되는 게 있는 검색하는 것입니다. 이 작업은  http://61.104.76.20 에 접속하면 전국에 있는 출판사 이름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출판사 이름을 정한 후 출판사 설립할 지역의 구청에 가서 출판사 신고를 합니다. 출판사 신고를 담당하는 과가 다르기 때문에 가시기 전에 먼저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출판사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며칠 안으로 출판사 등록이 됩니다. 참, 쉽죠~ 2. 개인 사업자 등록 책을 돈을 받고 팔 생각이 없다면 출판사 등록만 하면 되나, 책을 팔 계획이 있다면 개인 사업자 등록을 해야 합니다. 출판사 등록을 한 뒤에 출판사 신고확인증을 발급 받아서 출판사가 있는 관할 세무사에 사업자 등록을 작성해서 제출하면 됩니다. 개인 사업자 등록이 완료되었다면, 자 여러분은 이제 출판...

뮤지비디오 "그날" 함께 만들어 보지 않으실래요?

뮤직비디오 "그날" 기획의도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 젊은이들은 “분단”이라는 뼈아픈 상처에 무딥니다. 이산가족이 있는 세대도, 전쟁을 직접 격은 세대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통일이란 것이 언젠가는 되어야 하지만, 내가 발 벗고 나서기엔 당장의 학업, 취업문제가 더 조급한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통일을 이루어야 할 세대는 바로 지금의 청년들입니다.    “소통”은 남북한 청년들이 함께 모여 통일을 준비하는 작은 모임입니다. 지금까지 너무 무책임하고 이기적이었던 대학생들이 통일의 주체가 되기 위해서 남과 북, 그리고 우리에 대한 음악을 제작하려 합니다.   지금까지의 북한관련 영상들은 강자와 약자의 입장을 나누어 연민의 감정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동정어린 시선으로 38선 너머의 그들을 바라보아야 했기 때문에, “동반자” 라는 관점에서 그들을 바라보기 어려웠습니다.  동정, 연민의 감정은 우리 세대가 통일을 부담스러운 존재로 전락시키는 하나의 요인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남한출신 , 북한출신 , 그리고 세계각지에 흩어져 있는 한민족들이 다 함께 우리의 노래를 부르면서 무뎌진 마음을 녹여보려 합니다. 통일이 단지 강자가 약자를 도와주어 하나의 나라가 되는 것이 아니고, 너와 내가 동반자가 되어 함께 미래를 그려나가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뮤직비디오 제작팀 총연출 : 오영필 조연출 : 민수진 촬영감독: 정도영 촬영보조: 박윤규 스토리보드: 장홍준 소품: 지윤옥 프로듀서: 박요셉 출연배우: 하수아(교포), 윤창서(남한), 최유진(북한) 작사: 박요셉/윤창서 작곡: 윤창서 Music Video Demo version 뮤직비디오 시나리오 "그 날" 뮤직비디오 시나리오 S#1 하나원 사무실 담당 직원: 밖에 나가서도 잘 지낼 수 있겠...

North Korea the craziest country in the world

카메라 촬영기법 3

화면구성 1. 화면사이즈에 의한 샷의 종류 효과적인 영상표현이란 무엇을 보여주기 보다는 어떻게 보여주는가에 좌우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영상표현은 감각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정적인 물체를 촬영하거나 동적인 물체를 촬영할 때 필요한 기본적인 미학적 지식을 갖추어야 한다. 우리가 화면을 구성할 경우 피사체의 크기, 피사체와 공간의 비율 등 많은 부분에서 고민 을 하게 되는데 화면은 시청자들의 감정적인 만족과 심리적 효과를 이용하여 흐름을 유지 하므로 화면의 기본사이즈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아두어야 한다. 샷(shot) 이란  텔레비전 드라마나 다큐멘터리, 영화등 모든 영상제작에서 촬영할 때 끊지 않고 한번에 찍는 영상의 기본단위를 샷이라고 한다. 샷은 크게 두가지 형태로 구분되어진다. 가) 풍경이나 정물 촬영시 분류  샷은 일반적으로 롱샷(원경), 미디움샷(중경), 클로즈업샷(근경)으로 구분된다. 이러한 구분은 상대적인 구분으로 즉 테마가 아주 작은 곤충을 대상으로 하는 영상이라면 그 곤 충의 주변의 상황이 롱샷(Long Shot)이 될 것이고 테마가 대형 경기장 같은 것 이라면 헬 기에서 잡은 경기장 주변의 영상이 (롱Long Shot)샷이 될 것이다. 풀샷 F.S:Full Shot (필름 촬영시에는 롱샷으로 불림 L.S:Long Shot) 카메라를 대상으로부터 멀게 하거나, 광각렌즈를 사용하여 얻어지는 shot을 말한다. 전체적인 주변의 상황과 주변의 자연속에서 만들어지는 정서감 심리적인 표현에 적합한 사이즈다. 주로 촬영주체와의 관계 위치 등을 설명하는 수단으로 도입부와 종결부에서 많 이 사용한다. 나) 인물을 중심으로 한 화면사이즈  실제로 촬영시 화면을 인물이 차지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므로 인물을 구성하는 올바른 방 법을 알고 촬영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인물을 중심으로 한 샷(Shot) 종류 Big Close Up Shot(B.C.U) ...

카메라 촬영 기법2

카메라의 움직임 카메라 워크는 카메라 몸체의 이동과 위치의 이동 그리고 렌즈의 이동으로 구분하는데 몸체의 이동은 수직, 수평 등 고정된 촬영 자세에서 카메라 몸체만을 변화시켜 촬영하는 것을 말하며, 움직이는 피사체를 따라가면서 촬영하거나 혹은그 주위를 돌면서 촬영하는 것은 위치의 이동이라 한다. 또한 카메라의 줌렌즈를 이용하여 광각에서 망원 그리고 망원에서 광각으로 피사체의 상을 이동시키는 것을 렌즈의 이동이라 한다. 따라서 이 세가지의 카메라 워크를 이용하여 각종 촬영 테크닉을 구사하게 되는 것이다. 1. 팬(PAN) 팬은 "파노라믹 뷰잉(Panoramic viewing)"의 약칭으로 풍경을 파노라마 적으로 촬영하는 것을 말한다. 팬은 카메라 위치는 고정되고 앵글만 좌에서 우로, 우에서 좌로 촬영하는 기법이다. 그리고 피사체에 대해서 어떤 고정시점으로부터 카메라를 수평으로 회전시키는 카메라 워크를 말한다. 팬도 카메라가 회전하는 방향에 다라 Pan right 와 Pan left 가 있는데 Pan right 는 앵글을 좌에서 우로 촬영하는 기법이고, Pan left는 앵글을 우에서 좌로 촬영하는 기법이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좌에서 우로 많이 사용하는데 책을 읽을 때의 시각적 습성에 기준을 두기 때문이다.  Slow Panning: 어떤 피사체로부터 다른 피사체로 천천히 움직이는 방법 Fast Panning: 어떤 피사체로 부터 다른 피사체로 빠르게 움직이는 방법 Pan의 목적 기본적으로 넓은 풍경 등을 연속적으로 보여 주고자 할 때 사용한다. 동물원의 짐승과 감상하는 사람들처럼 피사체간의 관계나 대비를 보이는데 목적이 있다. 인물과 인물과의 관계 묘사를 할 때 사용하는데 둘을 연결하는 인간관계를 표현 할 때 또는 집단 결속을 암시할 때 사용한다. 수평 방향에 여러 개의 피사체가 있고 위치 관계나 배치 관계를 한 컷으로 연속적으로 표현 할 때 사용한다. 광장처럼 넓...

영상촬영기법1

촬영의 기본 기본촬영 자세의 여러가지 카메라맨의 기본자세는 촬영의 기초가 되는 아주 중요한 것이므로 처음부터 정확한 자세를 익혀 바른 촬영 습관이 몸에 베일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처음부터 잘못 들인 습관은 차후 수정할 때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잘 고쳐지지도 않으므로 처음부터 올바른 습관을 갖도록 기본부터 잘 다져야한다.     기본 촬영자세      기본적인 촬영 요령  먼저 다리를 어깨 보폭만큼 자연스럽게 벌리고 발은 11자 자세로 선다. 카메라의 몸체 뒷부분을 어깨에 걸치고 오른손으로 핸드 그릴을 가볍게 잡는다. 이때손에 힘이 너무 들어가면 카메라의 스타트 스톱 조작시 흔들리기 쉽다.  오른쪽 팔꿈치는 가슴 안쪽으로 붙이고 안정점을 만든다.  왼쪽 팔은 45도 각도의 자연스런 자세를 유지하되, 손은 카메라의 포커스 링을 가볍게잡고 있어야 한다.  왼쪽 눈을 뜨고 오른쪽 눈은 뷰 파인더의 아이 캡에 접촉시킨다. 눈은 카메라를 안정시키는 중요한 지점이 되므로 습관적으로 뷰 파인더에 눈을 대고 찍는 것이 좋다.  아래 배에 힘을 준다. 몸의 전체를 곧게 세우고 몸의 중심점이 중앙이 되게 한다.  픽스 샷이나 줌인의 경우는 호흡을 일시적으로 정지 시킨다. 그러나 긴 샷의 경우는 숨을 조금씩 들이쉬면서 촬영하는 것이 내쉬면서 촬영하는 것보다 효과적이다.  6mm나 8mm등의 소형 카메라인 경우 양 팔꿈치를 가슴에 가볍게 대고,뷰파인더의 높이가 눈높이보다 약간 낮은 자세가 되게 한다.     서서 촬영하는 ...

UCC 공모전 안내

막강 파워!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인맥

출신 인사들 국내 정계·재계·학계 전방위 포진   ‘살아 있는 지식(knowledge in action)을 가르치는 리더 양성소.’(한나라당 박재완 의원) ‘세계 각국 인재들의 다양한 시각이 살아 숨쉬는 싱크탱크.’(GE에너지코리아 이현승 사장) ‘잘난 엘리트들을 겸손하게 만드는 곳.’(조선일보 강인선 기자)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동문 3명이 모교에 대해 내린 정의다. 정부, 국제기구, 사회단체 등에서 공익을 위해 일하길 바라는 엘리트라면 누구나 케네디스쿨 진학을 꿈꾼다. 케네디스쿨은 70여 개국에서 온 외국 학생들이 미국 학생들과 뒤섞여 공부하는 ‘국제적 지성의 장’이다. 정치·행정 전문대학원인 케네디스쿨은 단순히 똑똑한 리더를 키우는 곳이 아니다. 복잡한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안목과 창의력, 공공의 선을 생각하는 윤리의식에 더 큰 비중을 두고 가르치는 곳이다. 아프리카 대륙 최초의 여성 국가원수인 엘렌 존슨 설리프 라이베리아 대통령,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 펠리페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 세계의 내로라하는 리더들이 바로 케네디스쿨을 졸업했다. 케네디스쿨 동문의 막강한 영향력은 미국은 물론 제3세계에까지 미친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84년 졸업 케네디스쿨을 나온 한국인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유엔 사무총장이 된 반기문 전 외교부 장관은 케네디스쿨이 배출한 대표적 스타다. 반 총장은 1984년 케네디스쿨을 졸업할 때 우수상을 거머쥘 만큼 성실한 학생이었다. 40세가 넘어 대학원에 진학한 그는 “나이 많은 학생으로 젊은 동기들을 따라잡기 힘들었다”고 회고한다. 하지만 극한 경쟁 속에서 자극을 받아가며 공부한 경험은 그가 세계적인 리더로 성장하는 자양분이 됐다. 케네디스쿨 출신 한국인들은 국가를 움직이는 파워엘리트 그룹으로 자리잡고 있다. 케네디스쿨 한국동문회(회장 최홍건·한국산업기술대 총장)에 따르면, 2005...

FAQ for prospective applicants in Harvard Kennedy School

FAQ for Prospective Applicants For a list of frequently asked admissions questions, please refer to the main Admissions website’s sections on  Applying to HKS  and  FAQs . Topics specific to MPA/ID applicants are addressed below. What are the academic prerequisites for the program? How much quantitative preparation is required? The MPA/ID program has prerequisite courses so that students will be adequately prepared for the rigor of the core curriculum. The prerequisite coursework ensures that the whole class shares a common foundation of quantitative and economic skills so that the class can cover more sophisticated material than would otherwise be possible. The prerequisite course requirements are one university level course in each of the following: • Microeconomics • Macroeconomics • Multivariable calculus (usually the third course in a university-level calculus sequence) Statistics and linear algebra are also desirable, although not required. One 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