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점1: 내장배터리가 없다. AA배터리를 다 사용하면 바로 꺼지고, 마지막에 녹음되던 내용은 저장이 되지 않고 지워진다. 이것 때문에 인터넷에서 말이 많았던데...
* 단점2: 헤드폰 아웃과 라인 아웃이 하나의 단자로 되어 있어, 라인 아웃으로 카메라에 연결하는 경우, 사운드를 모니터링할 방법이 없다. 사실 나한테는 해당 없는 사항.
* 단점3: 동시녹음 시 XLR 단자에 꽂아 사용하는데, DR-100의 경우, 어깨끈을 고리에 묶어 목에 걸고 급할 경우, 혼자서 붐마이크 오퍼레이팅을 할 수 있다. 물론 레벨과 소음 체크를 항상 해야 하기 때문에, 혼자서 녹음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 h4n은 보다시피, 끈을 묶을 데가 없다.
* 단점4: 삼각대에 마운트할 경우, 배터리를 교환할 때마다 삼각대에서 분리해야 할 것이다. 그림의 삼각대 마운트 부분을 보면 답이 나온다.
* 단점5: 무엇보다 아날로그식 레벨 조정이 안 된다.
* 단점6: 대여해서 쓸 경우, 버턴 위의 글자가 100% 지워져 있다. 어느 버턴이 어느 버턴인지는 신만이 알 것이다.
인터페이스 측면에서 zoom보다는 tascam이 훨씬 직관적이고 편리하고 프로페셔널하다.
zoom의 유일한 장점인 4채널 지원도 그 기능에 제한이 있어, 실제로 사용되는 현장을 거의 보지 못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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